FC안양이 미드필더 김신철을 부천에서 FA로 영입했다.
신갈고 - 연세대를 거친 김신철은 2013시즌 부천FC에서 데뷔했다. 데뷔시즌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리그 25경기에 출전해 2골-2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주전으로 도약했다. 2014시즌 시작과 함께 경찰청을 통해 군복무를 해결한 그는 전역 이후 다시 부천으로 복귀했다. K리그 총 기록은 통산 38경기 2골-4도움.
U-17 대표, 올림픽대표, 유니버시아드 대표는 물론 연세대의 U리그 왕중왕전 우승 등의 다양한 경험을 가진 김신철의 영입으로 안양의 공격진은 더욱 날카로워질 전망이다. 특히 왼발을 자유자재로 다루고 측면에서의 크로스가 뛰어나기 때문에 정재희, 조시엘과 더불어 안양의 윙포워드 자원으로서 활용될 전망이다. 김신철은 "FC안양에 입단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부천에서 뛰며 만났던 안양은 기술적으로나 피지컬적으로나 매우 훌륭한 팀이었다"며 "올 시즌 목표는 경기 감각을 빨리 끌어올려 팀에 보탬이 되는 것이다. 안양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한편 FC안양은 2일부터 경남 밀양에서 2017시즌을 위한 2차 전지훈련에 매진 중이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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