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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4-2-3-1 카드를 꺼냈다. 최전방에 케인을 중심으로 2선에 손흥민, 알리, 에릭센이 포진했다. 토트넘은 리버풀의 강력한 압박에 흔들렸다. 전반 16분만에 마네에게 결승골을 내줬다. 마네는 베이날둠이 찔러준 패스를 받아 데이비스를 제친 후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마네는 2분 뒤 추가골까지 넣었다. 피르미누의 슈팅이 요리스 골키퍼를 맞고 낭자 뛰어들며 재차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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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들어 토트넘은 대반격에 나섰지만 후반 11분 에릭센의 슈팅이 골대를 맞고 나오고, 24분 손흥민의 크로스를 받은 알더베이럴트의 슈팅마저 골키퍼 정면으로 향하는 등 운까지 따르지 않았다. 결국 토트넘은 0대2 패배의 쓴 맛을 봐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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