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공조부품을 생산하는 갑을오토텍 노사갈등이 7개월만에 정상화 국면을 맞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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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을오토텍은 노조가 공장 점거를 철회, 200여일 만에 관리직 직원 전원이 13일 사무실로 출근함으로써 노사 모두 조속한 경영정상화를 위해 매진해 나갈 것이라고 12일 밝혔다.
갑을오토텍 노사는 회사의 막대한 매출 손실 우려와 함께 생존이 위태롭다는 인식하에 장기간의 대치 상황을 끝내기로 뜻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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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을오토텍은 지난해 7월 임금교섭 과정에서 회사와의 갈등으로 노조 측이 파업에 돌입하자 사측이 직장폐쇄로 맞서면서 양측이 첨예하게 대립해왔다.
갑을오토텍 관계자는 "자동차업계의 최장 공장 점거 파업으로 기록되었지만 이번 공장 점거 철회를 계기로 보다 성숙된 상생의 노사문화가 정착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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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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