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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마지막날 터진 값진 금메달이었다. 한국은 이번 대회 유독 메달과 인연이 없었다. 대회 둘째날 여자 500m에서 '빙속여제' 이상화(28)가 거둔 은메달이 유일했다. 시즌 내내 부상과 싸우던 이상화는 주종목인 500m에서 올 시즌 최고 성적(37초48)을 내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그러나 다른 종목에서는 좀처럼 메달이 나오지 않았다. 특히 기대를 모았던 이승훈(28)은 남자부 팀 추월 경기에서 오른정강이 부상을 입어 대회를 조기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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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한국은 금메달 1, 은메달 1개를 목에 걸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네덜란드는 이번 대회에 걸린 금메달 14개 가운데 8개를 쓸어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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