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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셋업맨에서 클로저로 성공적인 시즌을 보냈던 오승환은 2017시즌에도 시즌 개막전부터 '뒷문'을 단속할 것으로 예상됐다. MLB닷컴은 오승환을 클로저, 새로 가세한 브렛 세실과 케빈 시그리스트를 셋업맨으로 봤다. 트레버 로젠탈의 역할은 미확정으로 봤다. 세인트루이스의 예상 선발 로테이션은 카를로스 마르티네스, 애덤 웨인라이트, 랜스 린, 마이크 리크, 알렉스 레예스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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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2000만달러를 받는 추신수도 25인 로스터에 포함되는 건 확실하다. MLB닷컴은 추신수를 주전 우익수로 봤다. 또 추신수가 지명타자로 출전할 수도 있다고 봤다. 지명타자 출전 빈도는 조시 해밀턴이 어느 정도 경기력을 발휘하느냐에 달렸다. 노마 마자라는 좌익수로 나설 예정이다. 델리노 드쉴즈는 4번째 외야수로 봤다. 텍사스의 예상 선발 로테이션은 콜 해멀스, 다르빗슈 유, 마틴 페레즈, 앤드류 캐시너, AJ 그리핀으로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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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40인 로스터 제외를 통해 마이너리그로 이관된 박병호는 개막전 로스터에 들기 어렵다고 봤다. MLB닷컴은 미네소타 지명타자로 케니스 바르가스를 예상했다. 박병호가 방출대기 조치를 당하면서 바르가스에게 풀타임 지명타자가 될 수 있는 문이 열렸다고 봤다. 바르가스가 부진할 경우 조 마우어와 미겔 사노가 지명타자로 나설 수도 있다고 예상했다. 미네소타의 예상 선발 로테이션은 어빈 산타나, 헥터 산티아고, 카일 깁슨, 필 휴즈, 트레버 메이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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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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