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달 정도만 더 있으면 좋겠는데…허허."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 일본 오키나와 전지훈련 첫날인 13일. 대표팀 선수단이 훈련장인 구시카와 구장에 도착했다. 오키나와 우루마시에서 개최한 환영 행사에 참석하고, 첫 미팅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훈련이 시작됐다.
김인식 감독이 선수단 앞에 나섰다. 김 감독은 선수들에게 "이제 시작이다. 유종의 미를 거두자. 서로 양보하며 하나가 되기 위해 애쓰자"라는 짧고 강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김 감독은 첫 훈련 개시 소감으로 "대회 개막에 맞춰 선수들의 몸상태를 최고로 끌어올리는 것에 중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역대 최약체로 평가받는 이번 대표팀 전력에 대해 걱정이 되는 게 사실. 김 감독은 "지난 대회들보다 더 걱정이 되긴 한다. 이번 대회만큼 선수 교체 등으로 신경을 많이 쓴 적이 없다"고 말하며 "개막이 20일 남았는데, 정말 가까워 보인다. 1달 정도만 시간이 더 있었으면 좋겠다"며 너털 웃음을 보였다.
김 감독은 "이제 훈련 시작이다. 훈련을 치르며 연습경기, 본 대회 구상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오키나와=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천록담, 가수 은퇴 후 하와이 이민 고민했다 "사촌형 이재훈 만류에 제주도 정착" -
홍현희♥제이쓴, 80억 압구정 집 두고…子 위한 세컨하우스 임장 "대 프로젝트" -
유부남 경제학자·'세 아이 엄마' 톱가수, 호텔 방 드나들다 결국..일본 역대급 '불륜 파문' 충격 -
이주승, 1억 상금 주인공.."살면서 1등 거의 없는데 정말 행복" -
선재스님 "'흑백2' 1등할 뻔, 두 번 출연 후 탈락시켜달라 부탁" 반전 비하인드 -
前하이닉스 김준상 아나, 퇴사 후 '억대 성과급' 소식..주식 매도까지 '웃픈 현실' ('전참시') -
유퀴즈, '짱구 엄마' 故강희선 성우 애도 "목소리로 세상 빛내주셔서 감사" -
'성매매 옹호·폭행범 응원' 논란 김동완, 소속사 없이 "혼자 가기로 했다" 폭탄 고백 [전문]
스포츠 많이본뉴스
- 1.96년 월드컵 역사상 이런 팀 있었나...32강 탈락했는데, 패배 기자회견에 쏟아진 박수, 울컥한 카보베르데 부비스타 감독 "자부심 가져야"
- 2.[오피셜]'손흥민이 갔어야 할 그곳' 월드컵 16강 대진 완성…포르투갈vs스페인, 아르헨티나vs이집트, 멕시코vs잉글랜드, 브라질vs노르웨이 대격돌
- 3.[월드컵 리뷰]'홍명보호의 저주' 마지막 탈락자 나왔다...2022년 韓 16강 도왔던 가나, 콜롬비아에 0-1 패배→16강 진출 좌절
- 4.'역전 만루포' 테오스카가 오타니를 살렸다, 6이닝 9K 3실점 패전위기서 구해내...LAD 4-3 SD
- 5.'팔로워 1910만명→인생역전' 보지냐의 도전은 아름다웠다…메시를 탈락 공포로 몰아넣은 카보베르데를 기억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