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현택 기자] tvN이 최강 MC진과 함께 대형 주말 예능을 출범한다.
13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tvN은 '신서유기' 후속으로 '공조7'이라는 제목의 리얼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을 론칭한다. 이미 출연이 결정된 멤버의 구성이 화려하다. 이경규·박명수·김구라·서장훈이 뭉쳤고, '공조7'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나머지 3인에 대한 섭외를 진행중이다. 케미는 프로그램 시작전부터 보장된 듯하다. 이경규는 박명수가 가장 존경하는 선배이자, 롤모델, 또한 '호통 개그'를 공유하고 있는 사이다. 김구라는 과거 SBS '라인업'부터 이경규와의 호흡을 맞췄고, 지난해 방송된 MBC '무한도전' 예능 총회에서는 오래 기억될 찰떡 호흡을 선보였다. 여기에 김구라와 박명수는 1970년생 동갑의 나이로 언제나 티격태격하지만, 서로를 존중하는 마음이 공존하며, 대세 MC로 발돋움 중인 서장훈은 김구라의 조언과 도움을 통해 예능에 안착한 인물이기도 하다. 이처럼 서로 끈끈하게 연결된 네 사람과 추가될 3인의 리얼버라이티에 큰 관심이 모인다. 다만 편성 일자에 대해서는 최종 논의 중.
관계자에 따르면 '공조7'은 tvN의 간판 예능을 꿈꾸며 장기적 방송이 가능한 체제로 기획안을 짜고 있다. 방송 3사에 맞설 대형 버라이어티로 주말 예능시장에 뛰어들겠다는 의지. MBC '일밤'을 거쳐, '라디오스타', '세바퀴'를 거치며 산전수전을 다 겪은 베테랑, 전성호 PD가 연출을 맡아 더욱 기대를 모은다.
ssale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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