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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는 오는 22일 첫 재판을 앞두고 있다. 그는 지난해 12월 2일 음주운전 사고를 냈다. 당초 강정호의 음주운전 사고는 벌금형으로 마무리되는 듯 했다. 강정호는 혈중 알코올 농도 0.084%(면허 정지 수준) 상태에서 자신의 승용차를 몰다 서울 삼성역 근처 가드레일을 들이받았다. 그 충격으로 파편이 튀어 맞은 편 차선의 차에 피해를 주었다. 강정호는 사고를 낸 후 수습없이 그 자리를 떠나버렸다. 경찰 조사에서 처음엔 강정호와 함께 차량에 타고 있었던 유모씨가 운전을 했다고 진술했지만 경찰이 추가 조사해보니 운전자는 강정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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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가 재판을 연기하지 않고 받아들인다면 스프링캠프 참가 일수가 줄어들 가능성이 높다. 법원은 22일 재판 말고 또 한번의 재판이 더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 강정호가 법정에 출두해야 할 상황이다. 피츠버그 구단의 야수조 스프링캠프 개시는 18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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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지역언론은 '강정호의 공백이 상당할 것이다. 구단이 그 빈자리를 메울 준비를 해야 한다'고 봤다. 강정호를 대신할 데이비스 프리스가 있다. 그러나 프리스가 3루수로 선발 출전할 경우 1루수 백업 자원이 부족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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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지역언론은 강정호가 피츠버그의 5번 또는 6번 타순에서 강한 힘을 발휘할 수 있는 것으로 봤다. 따라서 강정호가 빠질 경우 대비책을 서둘러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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