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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강엔 6위 전자랜드와 7위 LG, 8위 SK가 희망을 품고 있다. 9위 KCC와 10위 kt는 사실상 6강 진입이 쉽지 않은 상황이지만 탈꼴찌의 자존심 경쟁이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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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마다 1위의 향방이 궁금해지는 상황이 전개되고 있다. KGC가 1위를 달리다가 삼성에 역전을 허용했고, 오리온은 계속 추격전을 벌인다. 삼성과 KGC, 오리온은 각각 1게임 차이로 서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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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위 싸움은 생기지 않을 것 같았다. 전자랜드와 모비스, 동부의 중위권이 탄탄했기 때문. 하지만 최근 전자랜드가 하향세를 그리면서 상황이 바뀌었다. 전자랜드는 최근 3연패에 빠지는 등 최근 7경기서 1승6패의 부진을 보이고 있다. 외국인 선수 제임스 켈리를 아이반 아스카로 교체한 것이 좋은 효과로 이어지지 못했다. 아스카가 오며 수비가 좋아지긴 했지만 공격에서는 확실한 득점원이 돼주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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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랜드의 유도훈 감독이 팀을 재정비해 6위를 지킬지, 아니면 LG와 SK의 막판 돌풍이 기적으로 이어질지 궁금해진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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