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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중은 지난 2013년 12월, 정규 1집 'WWW' 발매 후 개최했던 공연 이후 약 3년 2개월 만에 오사카를 다시 찾았다. 오랜 시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오사카 팬들은 여전히 한결같은 마음으로 김재중을 기다렸고, 여전히 건재한 인기를 자랑한 김재중은 워너비 한류스타의 좋은 예를 보여주며 그 어느 때보다 열정 넘치는 공연으로 팬들에게 보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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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서랍', 'Love you to death' 등과 같이 오사카 팬들이 라이브로 처음 듣는 정규 2집 수록곡들을 다양하게 선보인 김재중은 대기실 토크를 통해 팬들과 친근한 모습으로 소통하기도 했다. 화면에 잡힌 팬들의 이야기를 끝까지 들어주며 질문 하나하나에 정성스럽게 대답하는 것은 물론, 생일을 맞은 팬을 위해 즉석에서 생일축하 노래를 불러주는 등 원조 팬 서비스 장인다운 잊을 수 없는 공연을 만들어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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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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