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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년 탄생한 '코카-콜라 체육대상'은 한국 스포츠 발전을 위해 우수 선수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아마추어 스포츠 시상식으로 그동안 다양한 종목에서 500여명의 선수, 지도자들을 격려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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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선수상은 2008년 베이징올림픽, 2012년 런던올림픽에 이어 리우올림픽까지 한국 선수로는 최초로 올림픽 3연패에 성공한 진종오가 수상했다. 진종오는 리우올림픽 남자 50m 권총에서 드라마 같은 대역전극으로 극적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사격 종목에서 올림픽 3연패를 달성한 것도 진종오가 처음이다. 진종오는 사격 역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워 대한민국 스포츠 위상 제고에 큰 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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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상은 김연아 은퇴 이후 가라앉던 새하얀 얼음판에 혜성처럼 등장,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의 희망으로 떠오른 '남자 김연아' 차준환과 천신만고 끝에 출전한 리우올림픽에서 한국 태권도 사상 첫 여자 49㎏급 금메달을 차지한 김소희가 수상했다. 한국 코카-콜라는 그 동안 뛰어난 운동 실력과 성장 잠재력을 가진 스포츠 선수들에게 신인상을 수여함으로써 국내 스포츠 유망주 발굴에 힘써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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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모어' 정신으로 리우올림픽에서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 당선이라는 쾌거를 전해준 유승민 위원은 국위선양에 이바지 한 공을 인정받아 공로상을 수상했다.
한국 코카-콜라 이창엽 대표이사는 "아마추어 스포츠가 한국 스포츠 발전의 밑거름이라는 믿음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아마추어 스포츠 선수 지원 등 스포츠 유망주 발굴에 앞장서 세계 무대에서 대한민국 스포츠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30년만에 국내에서 열리는 올림픽인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까지 승리의 에너지가 전달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코카-콜라 체육대상은 한국 코카-콜라가 상대적으로 관심과 지원이 부족한 아마추어 스포츠분야에서 역량 있는 선수를 발굴하기 위해 제정된 상으로 모든 아마추어 스포츠 종목을 대상으로 선수의 훈련 과정, 성적, 주위 평가 등을 고려해 월간 MVP를 선정 수상한다. 또 매해 전 종목을 망라해 가장 발군의 업적을 보인 선수들을 선정해 연간 시상식을 개최한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제22회 코카-콜라 체육대상 부문별 수상자
최우수선수상=진종오(사격)
우수선수상=박상영(펜싱) 장혜진(양궁)
신인상= 차준환(피겨스케이팅) 김소희(태권도)
우수단체상=양궁대표팀
우수지도자상=문형철(양궁)
우수장애인선수상=조기성(수영)
공로상=유승민 IOC선수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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