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40대 늦깎이 엄마' 안선영이 조리원 동기들 사이 '왕언니'로 통한다고 밝혔다.
14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되는 KBS 2TV '1 대 100'에는 안선영, 양요섭이 출연해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하며 100인과 경쟁했다
이날, MC 조충현 아나운서가 "아이가 생긴 후 새로운 모임이 하나 만들어졌다고 하던데?" 질문하자, 안선영은 "'조.동.포'라고, '조리원 동기 포에버'의 준말이다."라고 모임의 이름을 밝히며, "모유수유를 하다 보면, 유축기를 들고 다니는 게 불편해 사람도 잘 만나지 못해서 마음 기댈 곳이 없다 보니, 같은 시기에 만났던 엄마들끼리 친구가 됐다."고 모임 '조.동.포'를 만들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조충현 아나운서가 '조.동.포' 모임 안에서의 안선영의 역할을 묻자, 안선영은 "첫 출산 나이가 가장 많다 보니, 자연스럽게 '선영 언니'가 됐다."며 "사실 조리원에 있으면 모르는 곳에서 출퇴근해야 하는 남편들도 힘들다. 조리원 방에 모여 몰래 치킨 먹으며 남편들 서열 정리하고, 모유 수유 중간에 스트레스가 심하다 싶으면 남편들에게 허락을 받고 우리끼리 맛있는 곳에 가기도 했다."고 조리원 동기들을 이끌어 유쾌한 일상을 보냈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mkmklif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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