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양키스의 일본인 투수 다나카 마사히로가 3년 연속 개막전에 선발 등판한다.
조 지라디 뉴욕 양키스 감독은 스프링캠프 시작 하루 전인 16일(이하 한국시각) 언론 인터뷰에서 "다나카는 지난 3년간 팀에 헌심했다"며 개막전 선발로 내정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변이 없는 한 개막전에 나설 것이고, 다나카 외에 다른 카드를 생각할 수 없다고 했다. 명실상부한 에이스 인증이다. 2014년 일본 프로야구 라쿠텐 이글스에서 뉴욕 양키스로 이적한 다나카는 2015년과 2016년 개막전에 선발로 나섰다. 지난 시즌에는 지라디 감독이 시즌 개막 직전까지 개막전 선발 투수를 공개하지 않았는데, 올해는 확실하게 거명했다.
일본 출신 투수가 3년 연속 개막전에 선발로 나서는 것은 다나카가 처음이고, 세 차례 개막전 등판은 노모 히데오에 이어 두번째다. 일본에서 '메이저리그 개척자'로 불리는 노모는 LA 다저스 시절 2차례, 디트로이트 타이거즈 소속으로 1차례 개막전에 선발 등판했다. 다나카는 앞선 두 차례 개막전에서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
지난해 31경기에 선발 등판한 다나카는 199⅔이닝을 던져 14승4패-평균자책점 3.07-165탈삼진을 기록했다. 뉴욕 양키스는 4월 3일 탬파베이 레이스와 개막전을 치른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천록담, 가수 은퇴 후 하와이 이민 고민했다 "사촌형 이재훈 만류에 제주도 정착" -
홍현희♥제이쓴, 80억 압구정 집 두고…子 위한 세컨하우스 임장 "대 프로젝트" -
유부남 경제학자·'세 아이 엄마' 톱가수, 호텔 방 드나들다 결국..일본 역대급 '불륜 파문' 충격 -
이주승, 1억 상금 주인공.."살면서 1등 거의 없는데 정말 행복" -
선재스님 "'흑백2' 1등할 뻔, 두 번 출연 후 탈락시켜달라 부탁" 반전 비하인드 -
前하이닉스 김준상 아나, 퇴사 후 '억대 성과급' 소식..주식 매도까지 '웃픈 현실' ('전참시') -
유퀴즈, '짱구 엄마' 故강희선 성우 애도 "목소리로 세상 빛내주셔서 감사" -
'성매매 옹호·폭행범 응원' 논란 김동완, 소속사 없이 "혼자 가기로 했다" 폭탄 고백 [전문]
스포츠 많이본뉴스
- 1.96년 월드컵 역사상 이런 팀 있었나...32강 탈락했는데, 패배 기자회견에 쏟아진 박수, 울컥한 카보베르데 부비스타 감독 "자부심 가져야"
- 2.[오피셜]'손흥민이 갔어야 할 그곳' 월드컵 16강 대진 완성…포르투갈vs스페인, 아르헨티나vs이집트, 멕시코vs잉글랜드, 브라질vs노르웨이 대격돌
- 3.[월드컵 리뷰]'홍명보호의 저주' 마지막 탈락자 나왔다...2022년 韓 16강 도왔던 가나, 콜롬비아에 0-1 패배→16강 진출 좌절
- 4.'역전 만루포' 테오스카가 오타니를 살렸다, 6이닝 9K 3실점 패전위기서 구해내...LAD 4-3 SD
- 5.'팔로워 1910만명→인생역전' 보지냐의 도전은 아름다웠다…메시를 탈락 공포로 몰아넣은 카보베르데를 기억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