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라씨의 이화여대 입학 및 학사비리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최경희 전 이화여대 전 총장이 결국 구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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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전 총장에 대한 두번째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맡은 서울중앙지법 성창호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추가로 수집된 증거자료 등을 종합할 때 범죄사실이 소명되고 구속의 사유와 필요성이 인정된다"며 영장을 발부했다.
앞서 최 전 총장에 대한 구속영장은 이번이 두 번째이다. 지난 11일 특검팀은 최 전 총장에게 이화여대 입학과 학사관리에서 정씨에게 특혜를 준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으나 법원에서 기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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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전 총장은 최씨의 딸 정씨에게 여러 특혜를 주기 위해 전 이대 신산업융합대학장 등에게 지시를 내린 혐의를 받고 있다.
특히 정씨는 규정에 어긋남에도 불구하고 대학입시면접 당시 아시안게임에서 획득한 금메달을 목에 걸고 오는 등의 특혜를 누린 것으로 밝혀졌다. 당시 이대는 면접 대상자 21명 중 정씨에게만 소지품을 허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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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입학 후 정씨는 재학 중 출석하지 않고 시험도 제대로 치르지 않았지만 높은 학점을 받으면서 학교를 다녔다. 이 과정에서 최 전 총장이 개입한 것으로 특검팀은 판단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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