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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성 시간도 파격적이다. '여자플러스'의 방송시간은 오전 10시. 여타 뷰티프로그램이 방영되는 오후 8시 이후 시간대를 과감하게 버렸다. 타깃 시청자들을 제대로 공략한 것이다. 사실 국내 뷰티 프로그램 시장은 이미 포화상태. 시즌마다 어느 방송국에서나 비슷비슷한 프로그램 일색인데다 좋다는 제품을 소개할 때마다 광고성이 짙게 느껴지는 탓에 시청자들이 느끼는 피로도 역시 높은 게 사실이다. 하지만 '여자플러스'는 기존 뷰티프로그램의 틀에서 탈피해 새로움으로 날개를 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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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플러스'의 리뷰는 리얼했다. 입소문난 베스트5 제품을 각 분야의 전문가와 뷰티 크리에이터가 솔직하게 파헤쳐보는 여자의 물건이 바로 그 것! 네 명의 전문가와 3MC까지 제품을 직접 체험해보고 장단점을 가감없이 리뷰한다.
첫 회만으로도 '여자플러스'의 기획의도가 딱 맞아떨어진다. 재미요소는 더하고 불필요한 군더더기는 버렸다. 진짜 여자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아는 프로그램이었다. 이제 막 첫 방송을 마쳤다. 앞으로 '여자플러스'가 펼쳐낼 더 재미난 이야기들을 기대해본다.
ha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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