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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근 한화 감독은 "16일 라쿠텐전은 배영수가 선발, 다음으로 이재우가 등판한다. 장민재는 본인이 던지고 싶다고 먼저 요청했다. 14일 경기에서 33개를 던진 뒤 하루 쉬고 던지게 된다. 길지 않게 던지는 것은 상관없다고 본다. 그렇게 하라고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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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경기에서 장민재는 점수를 주지 않으려 피해다니다 오히려 대량실점을 허용하고 말았다. 속상했지만 2회부터는 빠르게 제페이스를 찾았다. 라쿠텐과는 다음달 1일 미야자키에서 연습경기가 또 잡혀있지만 마음의 불편함은 빨리 걷어낼수록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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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민재는 지난 시즌 마당쇠로 선발과 불펜을 오갔다. 6승6패1홀드, 평균자책점 4.68. 연봉은 지난해 3700만원에서 올해 8100만원으로 수직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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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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