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트(벨기에)=이준혁 통신원]손흥민은 아쉬운 표정을 지었다. 토트넘은 16일 오후(현지시각) 벨기에 헨트 겔람코 아레나에서 열린 헨트와의 2016~2017시즌 유로파리그(UEL) 32강 1차전 원정경기에서 0대1로 졌다.
손흥민은 0-1로 지고 있던 후반 21분 투입됐다. 하지만 별다른 활약을 하지 못했다.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아쉬움이 컸다.
경기 후 손흥민을 만났다. 그는 "지고 있었다. 감독님이 공격적으로 전술 변화를 했다. 별로 효과를 못 본거 같아 너무나 아쉬웠다"고 밝혔다. 토트넘은 리버풀 원정 경기에서 0대2 패배했다. 오늘 패배로 2연패의 수렁에 빠졌다. 이에 대해 손흥민은 "분위기가 좋을리는 없다. 경기를 이기려고, 또 좋은 경기를 하려고 나가는 것이다. 안좋은 결과를 가지고 오고 있다. 선수들도 분위기가 다운되는 것 같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일요일에 경기가 있다. 빨리 분위기를 전환시켜서 좋은 경기를 할 수 있게 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토트넘은 19일 런던 크레이븐코티지에서 풀럼과 FA컵 16강전 경기를 치른다.
손흥민은 "분위기가 다운된 상태에서 또 다른 토너먼트를 치르게 됐다. 선수들 분위기가 상당히 중요하다. 일단 회복하는데 중점을 둘 것 이다. 경기에 나간다면 이기면서 분위기를 전환시키는데 힘을 보태고 싶다"고 다짐했다.
◇손흥민과의 일문일답
-지고있는 상황에 들어갔는데
특별한 주문은 없었다. 지고 있으니까 감독님이 공격적으로 전술 변화를 했다. 별로 효과를 못 본거 같아 너무나 아쉬웠다.
-2연패다. 분위기는
좋을리는 없다. 경기를 이길려고, 좋은 경기를 하려고 나가는 건데 계속 안좋은 결과를 가지고 오고 있다. 선수들도 다운되는 것 같다. 일요일에도 경기가 있다. 빨리 분위기를 전환시켜서 좋은 경기를 할 수 있게 준비해야 한다.
-현재의 몸상태는
상당히 좋다고 생각하고 있다.
-풀럼전 각오
분위기가 다운되어있는 상태다. 또 다른 토너먼트를 진행하게 됐다. 선수들 분위기가 상당히 중요하다. 일단 회복하는 데 큰 중점을 두고 있을 것이다. 경기에 나가게 된다면 이기면서 분위기를 전환하는데 힘을 보태고 있다.
-응원해준 팬들에게
항상 한국에서도 새벽 늦은 시간에 응원해주시니까 항상 너무 감사드린다. 여기까지 오셔서 응원해주셔서 또 감사드린다. 오늘 아쉽지만 경기가 많다. 좋은 경기를 보여드릴려고 노력하고 있다. 승리하는 모습, 공격포인트를 올리는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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