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언니들의 슬램덩크 2'에서 홍진경-강예원-한채영이 1,2위보다 치열한 댄스 하위권 삼파전을 벌인다.
첫 방송부터 '7人7色' 통통 튀는 매력을 가진 일곱 언니들의 케미로 뜨거운 화제를 불러모은 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 2'(연출 박인석, 이하 '언슬2')가 본격적으로 하드코어 트레이닝을 예고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중 홍진경-강예원-한채영이 막상막하의 실력(?)으로 '댄스워(Dance war)'라인을 결성한 가운데 '언니쓰2'의 신흥 몸치를 가린다고 전해져 궁금증이 증폭된다.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에는 '댄스 유경험자'와 '댄스 초보자'의 극과 극 모습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먼저 '댄스 유경험자'의 2ne1 댄스 머신 공민지와I.O.I 센터 전소미는 등을 마주 댄 채 포즈를 취하고 있는데 마치 음악방송 무대를 보는 것 같은 카리스마가 뿜어져 나와 시선을 강탈한다.
반면 '댄스워' 라인으로 불리우는 댄스 초보자 한채영-강예원-홍진경은 어정쩡한 포즈부터 극명한 차이를 보인다. 대책 없이 해맑은 한채영의 춤사위와 진지 표정으로 춤을 추지만 언뜻 봐도 뻣뻣해 보이는 강예원의 모습이 폭소를 유발한다. 나아가 홍진경은 사지 육신이 따로 노는 와중에도 표정만큼은 필에 흠뻑 젖어있어 배꼽을 잡게 만든다. 이처럼 우열을 가릴 수 없는 한채영-강예원-홍진경의 댄스를 통해'언니쓰2'의 험난한 여정이 예상돼 흥미를 자극한다.
이날 일곱 언니들은 혹독한 댄스 트레이닝 도중 왁자지껄한 춤판을 벌여 촬영 현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이중 한채영이 센터자리를 탐내며 뻣뻣 웨이브를 작렬하자, 김숙은"쟤는 실력에 비해 너무 뻔뻔해"라고 디스해 촬영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전언이다.
'언슬2'에서 홍진경이 공식 몸치의 자리를 지킬 것인지, 강예원과 한채영에게 '신흥 몸치' 자리를 내어 줄 것인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는 동시에 홍진경-강예원-한채영의 자존심을 건 하위권 결정전에 관심이 증폭된다.
김숙-홍진경-강예원-한채영-홍진영-공민지-전소미를 멤버로 본격적인 걸그룹 트레이닝에 돌입하는 '언니들의 슬램덩크2'는 오늘(17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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