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kt 소닉붐이 갈 길 바쁜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의 발목을 잡았다.
kt는 18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오리온과의 홈경기에서 79대74로 승리, 시즌 12승(28패)째를 기록했다. 기분 좋은 2연승. 반면, 오리온은 하위권팀 kt에 덜미를 잡히며 4연승 도전에 실패했다. 2위 서울 삼성 썬더스를 따라잡을 수 있는 기회를 날렸다.
kt는 가드 김우람이 주특기 3점슛을 앞세워 16득점하며 공격을 이끌었다. 가드 이재도는 10득점 10어시스트로 어시스트를 채운 더블더블을 기록했다. 오리온은 이승현이 17득점, 애런 헤인즈가 16득점으로 분전했지만 전체적으로 좋지 않은 경기력을 보이며 아쉬운 패배를 당하고 말았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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