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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중 시청자의 시선을 가장 잡아끄는 배우는 단연 이세영이다. 이세영이 연기하는 민효원은 살갑고 구김살 없는 성격의 철없는 부잣집의 막내딸이다. 부잣집 아가씨는 여주인공의 라이벌이자 못된 성격의 깍쟁이로 그려졌던 기존 주말드라마와 달리 민효원은 명랑하고 순수한 성격의 소유자. 엄마인 은숙(박준금)과는 달리 배다른 언니 효주(구재이)를 좋아하며, 늘 미안해하는 신선한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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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이세영은 지난 1996년 SBS '형제의 강'을 통해 아역 배우로 시청자들에게 먼저 얼굴을 알렸다. 당시 이세영은 똑 부러지는 연기와 귀여운 외모로 주목을 받았고 영화 '아홉살 인생'과 '여선생VS여제자' 등 영화와 '보고싶다' '결혼의 여신' '트로트의 연인' 등 안방극장에서도 활발히 활동했다. 하지만 활약이 미비했던 게 사실이다. 극중 다른 배우들에 비해 자신의 존재감을 크게 내비치지 못했고 한동안 깍쟁이 이미지에 갇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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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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