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봅슬레이 간판 원윤종(32·강원도청)-서영우(26·경기BS연맹) 조가 세계선수권에서 중위권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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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윤종-서영우 조는 18일(한국시각) 독일 쾨닉세에서 벌어진 2017년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IBSF) 세계선수권에서 1, 2차 시기 합계 1분39초71를 기록했다.
원윤종-서영우 조는 1위를 차지한 독일의 프란체스코 프리드리히-토어스텐 마르기스 조(1분38초60)에 1.11초 뒤져 36개팀 가운데 공동 15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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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윤종-서영우는 19일 3, 4차 시기를 통해 순위 상승을 노린다. 세계선수권은 1∼4차 시기 기록 합산으로 최종 순위가 가려진다.
프리드리히-마르기스 조는 올 시즌 6개 대회에 출전, 금메달 4개와 은메달 2개로 최고의 기량을 뽐내고 있다. 이번 대회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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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동안 라트비아에서 공수한 썰매를 이용했던 원윤종-서영우 조는 이달 초 열린 월드컵 대회에서 처음으로 현대자동차에서 제작한 썰매로 실전 대회를 치렀다.
한편, 김동현(30)-전정린(28·이상 강원도청) 조는 1분39초96으로 22위에 랭크됐다. 석영진(27·강원도청)-오제한(26·국군체육부대) 조는 1분40초69로 32위에 그쳤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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