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학생복(대표 윤경석)이 새학기를 앞둔 학생들의 고민과 생각을 알아보기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조사는 지난 1월 31일부터 2월 5일까지 약 일주일간 스마트학생복 공식 페이스북 및 카카오스토리를 통해 진행됐으며 총 7,619명이 응답했다.
"새학기, 어떤 친구들과 같은 반이 될지 가장 궁금해요"
절반에 가까운 45.5%(3,464명)의 학생들이 새학기 최대 고민을 묻는 질문에 '교우관계'라고 답했다. 학년이 바뀔 때마다 이루어지는 반 배정 결과에 따라 마음이 잘 맞는 친구와 계속 함께 할 수 있을지, 없을지가 결정되기 때문. 또한 정서적으로 가장 민감한 시기인 청소년기의 경우 교우관계가 학업에도 중대한 영향을 끼칠 수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성적관리, 높아지는 교과 수준 등의 '학업에 대한 부담'은 39.7%(3,026명)의 응답률로 2위를 차지했다. 한 학년을 함께 공부하게 될 친구만큼이나 중요한 것은 바로 담임선생님. 선호하는 담임선생님 유형을 묻는 질문에는 과반수가 넘는 60.2%(4,589명)의 학생이 '유쾌하고 재미있는 친구 같은 선생님'이라고 답했다.
"선행학습은 학원·과외 도움받아요"
고학년이 될 수록 높아지는 학업 수준에 대비하기 위해 대부분의 학생들이 개학 전 선행학습을 시작하기 마련. 어떤 방식으로 선행학습을 하고 있는지 묻는 질문에 55.9%(4,261명)의 학생들이 '학원 및 과외'를 선호한다고 말했다. 교과서와 참고서를 이용해 집에서 '혼자' 준비한다는 학생은 16.8%(1,279명)로 나타났으며 '별도의 선행학습을 하지 않는다'는 학생도 13.9%(1,056명)에 달했다. 학생부 종합전형 비중이 커짐에 따라 가장 중점을 두어 준비하는 점을 묻는 질문에는 57.8%(4,401명)의 학생들이 '내신 성적 집중관리'라고 답했다. '봉사활동'은 19.6%(1,491명), '수상경력을 위한 활발한 대외활동'은 11.4%(868명)로 뒤를 이었다.
새로 입게 될 교복, 가장 기대돼요!
입학 및 개학을 앞두고 학생들이 가장 관심 있게 준비하는 것은 무엇일까? 51.7%(3,940명)의 학생들이 이 질문에 '교복'이라고 응답했다. 매일 입게 되는 옷인 만큼 가장 신경써서 준비하는 것. 2위는 25.6%(1,951명)의 학생들이 '단정한 외모'라고 답했으며 교과서, 참고서 등 '학업과 관련된 준비물'에 신경쓴다는 학생은 각각 5.8%(439명), 5.7%(432명)에 불과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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