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 공이 잘 가더라."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 선발투수 장원준이 첫 실전을 완벽하게 치렀다. 장원준은 19일 일본 오키나와 나하 셀룰러필드에서 열린 일본프로야구 요미우리 자이언츠와의 첫 연습경기에 선발로 등판, 3이닝 동안 피안타 없이 2탈삼진 무실점 투구를 했다. 원래 2이닝 투구 예정이었지만 2회까지 22개밖에 공을 던지지 않아 3회에도 마운드에 올랐다. 총 투구수는 34개.
1회 유격수 김재호의 연이은 호수비에 긴장을 푼 장원준은 직구, 슬라이더, 커브, 체인지업을 다양하게 시험하며 요미우리 타선을 요리했다. 직구 최고구속은 139km에 그쳤지만 특유의 칼날 제구와 변화구 승부로 좋은 경기를 했다.
장원준은 투구 후 "전체적으로 괜찮았다. 생각보다 결과가 좋았다"고 말하며 "밸런스가 좋았고 릴리스도 일정했다. 생각보다 공이 잘 가더라"라는 경기 소감을 밝혔다.
장원준은 이어 "대회 공인구는 연습 때 미끄러웠는데 오늘은 생각보다 안미끄러웠다. 변화구 던지는 데 더 도움이 됐다"고 말하며 "오늘 경기 바깥쪽 직구는 시험을 못했는데 연습을 해야겠다"고 밝혔다.
오키나와=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유부남 경제학자·'세 아이 엄마' 톱가수, 호텔 방 드나들다 결국..일본 역대급 '불륜 파문' 충격 -
홍현희♥제이쓴, 80억 압구정 집 두고…子 위한 세컨하우스 임장 "대 프로젝트" -
'69억 빚 청산' 이상민, 지난해 수입만 15억…쿨한 연봉 공개 ('피의 게임X') -
류화영, ♥예비신랑에 무릎 꿇고 '역프러포즈'…"자기야, 결혼해줘서 고마워" -
타블로♥강혜정, 자식 농사 대박…16살 하루, SAT 준비→라이즈 작사까지 -
"기분이 태도 되면 안 돼" 유재석, 프로 정신 다잡았지만 '속내 들통' ('놀뭐') -
피에스타 린지, 2년 열애 끝 '내일(5일)' 비연예인男과 결혼 -
시청률 18% '김부장' 대박 터졌는데…제작 총괄 박태준, 또 터진 '일베 의혹'
스포츠 많이본뉴스
- 1."박지성이 한국 축구 구한다!" 日도 깜짝 조명, 韓 축구 레전드 등장 주목→"K-축구 혁신위원회 출범"→"최고 풀백 이영표, 박주호도 합류"
- 2.행운의 번트안타와 실책을 눈감아준 3루타 판정, 이정후 타율 0.319로 5위→4위
- 3."죽기살기로 뛰겠다" 은퇴설 일축한 손흥민, 다음 스케줄 떴다…'짧은 휴식 후 18일 LA 더비 출격'
- 4."충격" 일본 대표팀 감독직 거절했나...'손흥민 스승' 포스테코글루 파격 오피셜, 유럽 대신 '오일머니' 선택 "알나스르 부임 확정"
- 5.111구 눈물겨운 투혼' 화이트…달 감독도 "걱정됐지만 에이스라 믿었다" [잠실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