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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홈에서 연패를 끊는데 성공했다. 삼성은 올 시즌 3연패는 없다. 이번에도 2연패에서 1승을 추가하면서 선두 KGC와의 1경기 차를 유지했다. 반면 최하위 kt는 시즌 첫 3연승을 노렸지만 아쉽게 불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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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kt도 3점슛으로 맞불을 놨다. 3쿼터 초반 16점 차까지 달아났던 삼성은 오히려 쫓기는 신세가 됐다. kt는 3쿼터에만 29득점을 쏟아 넣으며 무섭게 따라 붙었다. 이재도와 김영환, 김종범의 외곽포가 연달아 터지면서 5점 이내까지 격차가 좁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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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삼성은 김준일과 리카르도 라틀리프가 '해결사'로 나섰다. 골밑에서 높이를 앞세워 차분히 달아나는 점수를 만들었고, 임동섭이 후반 득점과 파울까지 얻어내며 자유투를 성공시켰다. kt는 김영환의 3점슛 2방으로 마지막까지 고삐를 늦추지 않았지만 끝내 역전에는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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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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