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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김민희는 2015년 개봉한 '지금은맞고그때는틀리다'에서 호흡을 맞춘 홍상수 감독과 연인 사이로 발전했고 지난 6월, 세간에 두 사람의 불륜설이 불거지며 공분을 샀다. 비난이 거세지자 두 사람은 불륜설에 침묵으로 일관, 자취를 감추고 두문불출했고 8개월 만에 베를린영화제를 통해 모습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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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 결과가 발표되기 전 충무로 안팎에서는 김민희의 수상 가능성을 높게 점치며 충무로 복귀에 대한 기대를 품었는데 예상과 달리 대중의 반응은 싸늘하다. 수상 이후 김민희의 충무로 복귀에 청신호가 켜질 것이라는 전망이 무색하게 됐다. 여기에 김민희 역시 수상 이후 기자회견에서 "상업적인 영화를 하는 것이 내게 큰 의미는 없다. 배우로서 좋은 감독과 함께하며 배울 수 있는 것이 영광이었다. 향후 어떤 영향을 끼칠지는 모르겠지만 기쁘고 감사드린다. 우리 영화가 예술적 가치를 인정받은 것 같고 그것만으로도 기쁘다"며 복귀에 대한 의지가 없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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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영화 관계자는 스포츠조선을 통해 "김민희가 배우로서 충무로에 대단한 업적을 남겼고 이는 분명 축하받을 일이다. 하지만 그의 개인사 논란이 대중에게 큰 충격으로 다가온 만큼 수상이 면죄부가 될 수는 없을 것이다"며 "사실 관객이 찾지 않는다면 배우도 배우로서 효용가치가 없게 된다. 특히 김민희 같은 경우는 이제 막 배우로서 최고의 전성기를 펼치고 있고 이대로 사라지기 너무 아쉬운 재능을 가졌다. 충무로 복귀가 시급한 여배우 중 하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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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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