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복면가왕' 오렌지족의 정체는 데뷔 13년차 슈퍼주니어 신동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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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가왕 '팥의 전사 호빵왕자'의 4연승을 저지하기 위해 나선 복면가수 8명의 듀엣곡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1라운드 첫번째 대결에서 '압구정 오렌지족'과 '물찬 강남제비'는 '아름다운 밤'을 열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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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제비는 포근함이 느껴지는 소울 보이스을, 오렌지족은 카리스마 허스키 보이스를 선보였다.
특히 오랜 듀오처럼 완벽한 두 사람의 절묘한 하모니는 패널들의 들썩이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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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 후 유영석은 "귀가 출출했었는데 귀를 든든하게 채워졌다"고 평가했다. 특히 신봉선은 오렌지족을 향해 문세윤으로 지목했고, 이를 들은 김구라는 "말 같지도 않은 이야기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후 판정단 투표 결과 강남제비가 58대 41로 오렌지족을 제치고 2라운드에 진출했다.
아쉽게 탈락한 오렌지족은 JK 김동욱의 '미련한 사랑'을 부르며 가면을 벗었고, 그의 정체는 바로 신동이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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