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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효원은 '당신을 나의 평생 동반자로 임명한다'는 프러포즈에 "죽을 때까지 잊을 수 없는 최고의 프러포즈였다"며 키스로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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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숙의 마음을 결혼으로 굳힌 사람은 효원의 오빠 민효상(박은석)이었다. 민효상은 "내가 계속 반대해왔지만 같은 남자로 봐도 강태양 같은 신랑감은 없다"며 가족으로 받아들이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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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계수 양복점' 3부부의 단체 부부싸움도 눈길을 끌었다. 최원영(성태평)과 오현경(이동숙)이 첫사랑과의 스캔들을 이유로 부부싸움이 일어나자 여자와 남자로 편이 나뉘어 집안싸움으로 번졌다.
결국 여자들과 남자들로 나뉘어 각자 최원영과 오현경의 편을 들었다. 소속사 대표가 첫사랑이었다는 말에 "첫사랑이라고 하면 이가 갈린다. 이 집안 남자들은 왜 이렇게 첫사랑에 목을 매는 거야"라고 소리치며 라미란(복선녀)이 합세했다. 하지만 부부싸움은 칼로 물베기였다. 각자의 짝을 찾아 오해를 푼 세 커플은 언제 싸웠느냐는 듯 다시 일상으로 돌아갔다.
이동진(이동건)은 미사 어패럴로 복귀한 뒤 런칭 회견을 가졌다. 민효주는 전 남편의 매장 오픈식에 참석해 동진의 넥타이를 만진다거나 팔짱을 끼는 행동으로 그 자리에 참석한 나연실(조윤희)을 자극했다. 또한 연실에게 인터뷰를 시도하는 기자에게 "고졸 출신에 잔심부름부터 양복일을 시작한 노력파"라고 알려 나연실의 기분을 상하게 했다. 이동진은 대입준비 학원 수강증으로 연실과 화해했다. 이동진은 "과외선생, 집안일 도우미를 내가 하겠다"며 아내 연실의 최고의 조력자가 되기로 약속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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