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 외국인 투수 앤서니 레나도와 재크 패트릭이 한화 이글스를 상대로 첫 실전 경기에 투입된다.
삼성 김한수 감독은 20일 일본 오키나와 온나 아카마구장에서 열린 훈련에서 레나도의 불펜 피칭을 지켜봤다. 레나도는 김 감독이 지켜보는 앞에서 힘차게 공을 뿌렸다.
레나도의 불펜 피칭 후 김 감독은 "괌에서 3번의 불펜 피칭을 했다. 오키나와에 와서도 라이브 피칭 2번을 마쳤다"고 말하며 "현재 컨디션이 60~70% 정도 올라온 것으로 보인다. 순조롭게 몸을 만들고 있는 과정"이라고 평가했다.
오키나와 첫 실전 스케줄도 잡혔다. 김 감독은 "레나도와 패트릭 모두 25일 한화전에 등판시킬 계획이다. 30~35개의 공을 던지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감독은 "외국인 투수 2명이 중심을 잘 잡아줘야 윤성환, 우규민까지 선발 라인이 잘 연결된다. 200이닝까지는 아니더라도 많은 이닝을 소화해줬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다.
오키나와=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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