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 외야수 박해민이 허리 통증으로 인해 일본 오키나와 스프링캠프에서 철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삼성 김한수 감독은 20일 일본 오키나와 온나 아카마구장에서 만나 "박해민이 18일 한국으로 돌아갔다. 허리가 안좋아 정밀검진을 받게 하기 위함이었다"고 말했다. 박해민은 지난 시즌 직후부터 허리에 통증을 느꼈는데, 그 때는 쉬면 될 거라 생각해 특별한 검진을 받지 않았다고 한다. 허리 상태가 괜찮다고 최근 오키나와에 넘어와 다시 통증이 재발해 검진을 위해 귀국했다. 김 감독은 "검진 결과를 보고 오키나와 캠프에 다시 합류시킬지, 한국에 잔류시킬지 결정하겠다. 중요한 선수인데…"라고 말했다.
오키나와=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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