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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팀은 선발 안규영(2이닝 1실점)에 이어 이원재(1이닝 무실점), 고원준(1이닝 무실점), 이현호(1이닝 3실점), 남경호(2이닝 무실점), 김강률(1이닝 무실점)이 등판했고, 백팀은 신인 김명신(2이닝 무실점)을 필두로 임진우(1이닝 무실점), 신인 박치국(1이닝 무실점), 이동원(1이닝 무실점), 조승수(1이닝 5실점), 홍상삼(2이닝 무실점)이 차례로 던지며 경기 감각을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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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2년 유신고를 졸업하고 두산에 육성 선수로 입단한 이동원은 지난해 미야자키 교육리그에서 최고 158㎞를 찍으며 관심을 받기 시작했다. 아직 릴리스 포인트가 일정하지 않아 제구가 불안정한 단점을 가지고 있지만, 커다란 체격(1m90/105㎏)에서 강한 힘으로 찍어 누르는 빠른 직구가 굉장한 위력을 가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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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올해는 열심히 해서 1군 무대에 서보는 것이 가장 큰 목표다. 그래서 팀에 보탬이 되는 선수가 되고 싶다. 그리고 직구 구속이 빠른 것 보다 제구력이 뒷받침되야 1군에 올라갈 수 있다는 걸 알고 있다. 그런 만큼 캠프에서는 구속 보다는 컨트롤을 향상시키는데 중점을 두고 열심히 땀을 흘리고 있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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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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