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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삼성이 '3·1절' 관중 동원에 발벗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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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지는 수원과 광저우 헝다(중국)의 ACL G조 조별예선 2차전 경기에 대한 중국 원정팬들의 관심이 벌써부터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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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저우 측은 현장답사에서 '우리 팬들의 규모가 많기 때문에 예상보다 더 많은 인원이 올 수도 있다. 빅버드 원정석 규모(3800명)보다 많은 인원이 올 경우 2층도 개방해달라'며 대규모 원정단에 대한 기대를 숨기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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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주장 염기훈은 "중국에서 3000명 이상의 원정단을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조금 놀랐다. 하지만 우리는 K리그를 대표하는 축구 수도 수원이다. 상대가 아무리 많이 와도 우리는 그보다 더 많은 인원이 더 큰 목소리로 응원해줄 것이라 믿는다"면서 "한국과 중국을 대표하는 클럽들간의 경기답게 관중석에서도 멋진 대결이 펼쳐질 것이다. 우리 선수들도 경기장에서 멋진 경기력으로 반드시 승리를 가져오겠다"고 다짐했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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