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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은 키치SC(홍콩)와의 ACL 플레이오프에서 0대0으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이겨 가까스로 본선에 올랐다. 가시마는 지난해 J1(1부리그) 우승에 이어 개최국 리그 우승팀 자격으로 출전한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에서 결승까지 진출해 레알 마드리드(스페인)와 연장전까지 가면서 깊은 인상을 남겼다. 김 감독은 당시 일본 현지에서 양팀의 경기를 참관한 바 있다. 가시마는 지난 주말 가진 우라와 레즈와의 슈퍼컵에선 3대2로 이기면서 또 다시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특히 지난해 전북 현대에서 ACL 우승에 일조했던 골키퍼 권순태를 영입해 골문을 더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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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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