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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민과 김원해는 KBS 2TV 수목드라마 '김과장'(극본 박재범 연출 이재훈, 최윤석/제작 로고스필름)에서 각각 비상한 두뇌, 돈에 대한 천부적인 감각, 현란한 언변을 갖춘 삥땅과 해먹기의 대가 김성룡 역과 아내와 딸을 외국으로 보낸 기러기 아빠이자 TQ그룹 경리부 부장 추남호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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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지난 6회분에서 추남호는 사측에서 검은돈을 받은 친구 이야기라며 조언을 구하는 김성룡에게 회사에 귀속시키는 방법을 귀띔해주는 등 '알고 보니 브레인'의 면모를 보였던 상태. 그 결과 김성룡은 TQ택배 노조를 와해시키고자 TQ그룹에서 건넨 3억 원을 자연스럽게 회사 예비비로 귀속시키는, 통쾌한 결과를 만들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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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 '한지붕 동거남'이 된 남궁민과 김원해가 TQ그룹 경리부에서 뿐만 아니고 같은 집에서 선보일 '룡추 브로 케미'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미 극중에서 두 사람은 함께 야한 동영상을 보며 의기투합하는 각별한 '홀로남'들의 우정을 드러내는가 하면, 현란한 볶음밥 요리 실력을 보여주는 추남호와 그 모습에 감탄하는 김성룡의 모습으로 '척하면 착'인 호흡을 보여줬던 터. 함께 하는 장면마다 생각지 못한 '코믹 애드리브'를 선보이며, 새로운 '사이다 웃음'을 안겨주고 있는 두 사람이 앞으로 또 어떤 모습으로 '룡추 브로맨스'를 이어갈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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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8회 엔딩부분에서는 사직서를 제출했던 김성룡(남궁민)이 장유선(이일화) 대표이사가 개최한 긴급이사회에 등장, 흥미진진함을 높였다. 김성룡은 윤하경(남상미)으로부터 장유선과 함께 회사를 지키자는 제안을 받았지만, 단칼에 거절했던 상황. 하지만 김성룡은 장유선이 보낸, 메시지를 받고는 이사회에 나타나 구조조정이 필요 없는 회생안을 만들어보겠다며 자신만만한 표정을 드러냈다. 장유선의 메시지에는 어떤 내용이 담긴 건지, 또 한 번의 '사이다 행보'가 이어질 지, 관심을 높였다. '김과장' 9회는 오는 22일(수)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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