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 이상호(22·한체대)가 한국 스노보드의 역사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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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호는 20일(이하 한국시각) 일본 홋카이도의 삿포로 데이네에서 열린 2017년 삿포로동계아시안게임 스노보드 남자 회전에서 1, 2차 합계 1분16초09로 우승했다. 전날 열린 대회전에서 한국 스노보드 사상 최초로 동계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이상호는 또 하나의 금메달을 목에 걸며 역사를 새로 썼다. 이번 대회 첫 2관왕이기도 한 이상호는 1년 앞으로 다가온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메달 전망도 밝혔다.
함께 출전한 김상겸(28·전남스키협회)은 1분17초42를 기록,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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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부 경기에서도 메달이 나왔다. 신다혜(29·경기도스키협회)가 1분26초42를 기록해 동메달을 거머쥐었다.
삿포로(일본)=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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