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민규(23·동두천시청)가 아시안게임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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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민규는 20일(이하 한국시각) 일본 홋카이도의 오비히로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열린 2017년 삿포로동계아시안게임 남자 500m에서 34초94를 기록, 전체 3위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11조에서 레이스를 펼친 차민규는 100m를 9초78(7위)로 통과했지만, 뒷심을 발휘하며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는 2011년 일본의 로리 카토가 세운 아시아기록(34초98)을 경신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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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대회신기록(35초05)을 작성했던 차민규는 제28회 알마티 동계유니버시아드대회 스피드스케이팅에서도 금메달을 목에 걸며 기세를 이어갔다.
분위기를 탄 차민규는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에서 메달을 정조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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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포로(일본)=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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