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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스타즈는 19일 KEB하나은행을 꺾으며 3연승을 달렸다. 당연히 시즌 첫 3연승으로, 단독 3위 자리를 굳건히 지켜냈다. 이날 박지수는 13득점, 9리바운드, 11어시스트를 기록, '트리플더블' 기록에 리바운드가 딱 1개 부족한 대활약을 펼쳤다. 자신이 가장 잘 하는 리바운드 1개가 부족해 대기록을 놓쳤지만, 박지수가 올해 시즌 중반 등장한 신인으로 앞으로 15년 이상 한국 여자농구를 책임질 대들보임을 감안하면 크게 아쉬울 것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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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수는 19일까지 경기당 10.17리바운드로 존스(우리은행) 윌리엄즈(신한은행) 등 2명의 외국인 선수에 이어 당당히 3위를 달리고 있다. 시즌 중반부터 투입, 경기수 부족으로 정규기록 경쟁에선 빠져있기는 하지만 신인상 수상은 경쟁자가 없을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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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박지수를 등에 엎은 KB스타즈의 요즘 기세라면 플레이오프에 나가 2위를 확정지은 삼성생명과도 충분히 해볼만한 상황이다. 단기전 승부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 높이이기 때문이다. 22일 두 팀의 시즌 마지막 맞대결이 더욱 볼만해졌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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