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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에 대한 기대 포인트는 크게 세가지 정도로 요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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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는 시청률 저조와 타산이 맞지 않는다는 이유 등으로 2012년 '도롱뇽 도사와 그림자 조작단' 이후 시트콤을 방영하지 않았다. 그러나 이전까지 SBS는 분명 시트콤 명가였다. SBS는 한국 최초 시트콤으로 알려진 주병대 감독의 '오박사네 사람들'을 시작으로 'LA아리랑', '미스&미스터', '순풍산부인과',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 '똑바로 살아라'의 가족 시트콤과 '혼자가 아니야', '귀엽거나 미치거나', '달려라 고등어', '오렌지' 등 청춘 시트콤을 대거 방영했다. 특히 '순풍 산부인과',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 '똑바로 살아라' 등은 아직까지 회자될 정도로 큰 영향을 미친 프로그램이었다. 이러한 역량이 있는 SBS에서 오랫만에 선보이는 시트콤인 만큼 히트작의 명맥을 이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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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공감이다. '초인가족 2017'은 이 시대를 살아내고 있는 우리 모두는 초인이라는 주제 아래 평범한 회사원 주부 학생들의 이야기를 웃음과 감성, 풍자를 통해 그린 미니 드라마다. 때마다 전세금과 월세 걱정하고 매달 공과금에 허덕이며, 아침 출근길 오늘 입고 나갈 옷과 삼시 세끼 저녁 찬거리를 고민하는 우리 이웃들의 이야기를 그려낸다. 우리 삶과 동떨어진 먼 곳의 이야기가 아니라 실제 우리 주변에서 흔히 봐왔을, 혹은 우리가 겪어봤을 에피소드로 극을 구성해 시청자의 몰이도를 높인다는 계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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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인가족 2017'은 20일 오후 11시 1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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