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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에 대한 각별한 애정으로 첫 아들 매덕스를 입양하기도 한 졸리는 1975~1979년 폴 포트 통치 아래 크메르 루즈의 잔혹한 학살을 다룬 영화를 통해 "17년전에 처음 이곳에 와서 이 나라, 국민, 역사와 사랑에 빠졌다. 많은 것을 배웠다. 내가 이 세상에 대해 얼마나 무지한지도 알았다. 이 나라는 나를 깨어있게 한다"고 말했다. "내 아들과 캄보디아는 내 인생을 바꿨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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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에 대한 질문에 졸리는 한숨을 내쉬며 10초 정도 숨을 골랐다. "그 일에 대해 별로 이야기하고 싶지 않다"고 하더니 힘겹게 답변을 이어갔다. 눈가가 촉촉해졌다. "아주 힘든 시간이었고, 우리는 가족이고, 우리는 앞으로도 계속 가족일 것이고 이 힘든 시간을 잘 이겨낼 것이고, 그 과정을 통해 더 강한 가족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가족의 가치를 이야기하며 눈물을 글썽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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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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