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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민은 이날 훈련을 앞두고 "늦게 합류했다고 상대 타자들이 내 사정을 봐주지 않는다. 꼭 해내고야 말겠다"고 다짐했다. 임창민은 이미 소속팀 NC 캠프에서 몸을 만들어 놓은 상태다. 대표팀에 합류하자마자 불펜피칭을 한 것은 컨디션이 어떤지 김인식 감독 등 코칭스태프들이 파악할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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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팀에서 임창민의 역할은 불펜이다. 1이닝 정도를 소화하는 셋업맨 또는 마무리로 나설 예정인데 예년보다 빨린 컨디션을 끌어올려야 하기 때문에 시간이 많은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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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민이 태극마크를 단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2015년 11월 프리미어12 참가해 불펜진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대표팀 우승에 공헌했다. 지난 시즌에는 1승3패, 26세이브, 6홀드, 평균자책점 2.57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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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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