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자체발광 오피스' 이호원이 '역대급 유리멘탈'로 변신해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오는 3월 15일 첫 방송 예정인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자체발광 오피스'(극본 정회현 / 연출 정지인, 박상훈)는 시한부 삶에 충격 받고 180도 변신하는 슈퍼을의 사이다 오피스 입문기. 취준생과 직장인의 대리만족을 이끌 작품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호원이 연기하는 장강호는 스펙종결자이지만, '유리멘탈'로 인해 번번히 면접에서 미끄러지는 인물이다. 공개된 스틸에는 이호원(장강호 역)의 유리멘탈이 와장창 깨진 듯한 '3단 멘붕'이 담겨 호기심을 불러 일으킨다.
정갈하게 빗어 넘긴 5:5 가르마 헤어스타일을 한 채 정장을 입고 하우라인 입사 면접을 대기중인 이호원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호원은 5:5 가르마와 아빠 양복 스타일까지 무결점으로 소화해 여심을 저격한다.
특히 초조함을 완화시키기 위해 기도를 하고, 심호흡을 하는 그의 모습이 공감을 자아낸다. 손에 핏줄이 보일 정도로 꽉 맞잡은 두 손과 질끈 감은 두 눈이 그의 간절한 마음을 보여준다.
이어 돌부처가 된 듯 경직된 표정의 이호원이 포착됐다. 면접 시간이 가까워질수록 머릿속이 새하얘져 '멘붕'에 이르는 것. 뿐만 아니라 정신을 잃고 쓰러진 모습이 공개돼 보는 이들까지 화들짝 놀라게 한다. 이에 과연 이호원이 극도의 긴장감을 극복하고 별탈 없이 면접을 볼 수 있을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자체발광 오피스'는 계약직 신입사원의 갑을 체인지 오피스 입문 드라마로, MBC 드라마 극본 공모 당선작이다. '미씽나인'의 후속으로 오는 3월 15일 수요일 밤 10시 첫 방송될 예정이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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