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노이즈 홍종구가 45세라는 늦은 나이에 아빠가 된 눈물겨운 사연을 고백했다.
21일 TV조선 '원더풀데이'에서는 평균나이 43세에 아빠가 된 홍종구·이병진·원기준이 출연해 자녀 바보 아빠들의 고군분투 육아일기에 대해 토로했다.
홍종구는 90년대 가요계를 장악한 노이즈의 리더에서 45세에 득남한 육아 10개월 차 아빠로 변신했다. 그는 "아내(배우 송서연)와 세 번의 유산 끝에 어렵게 아들을 얻었다"며 힘들게 얻은 아들에 대한 애틋함을 고백한다.
이어 "아이가 생긴 후 위생에 더 신경쓰다보니 아내에게 폭풍 잔소리를 하게 된다. 아내가 청소를 아무리 열심히 해도 티가 나지 않는다. 한 때 화장실을 따로 쓴 적도 있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한다.
이날 녹화장을 깜짝 방문한 홍종구의 아내인 배우 송서연은 "남편이 잔소리가 심한 편"이라며 직접 해명에 나서 홍종구를 당황시킨다.
한편, 21일 밤 11시 방송되는 TV조선 <원더풀데이>에는 예능계를 주름잡던 감초 코미디언에서 43세에 득녀한 60개월 차 아빠 이병진. 연기파 배우에서 42세에 득남한 24개월 차 아빠 원기준이 함께 출연해 육아하는 아빠의 리얼한 경험담을 공개한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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