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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차례 위기가 있었다. 권순태는 전반 33분 정재용의 헤딩슛을 쳐내면서 실점 위기를 넘긴데 이어 후반 20분에는 이종호의 오른발슛을 막아내면서 팀을 위기에서 건졌다. 이날 경기를 중계한 니혼TV 해설진은 "활동 반경도 넓고 반사 신경이나 공중볼 처리는 완벽한 수준"이라며 연신 찬사를 보냈다. 일본 축구전문지 사커다이제스트는 '가시마 공격진의 활약도 돋보였지만 뛰어난 활약을 보여준 권순태가 아니었다면 무실점 승리는 없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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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태는 "스스로 부족함을 느끼고 있다. 경기를 치를수록 컨디션을 끌어 올릴 생각"이라며 "지금부터가 시작이다. 앞으로도 팀 승리에 공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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