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그랬던 장진용은 현재 2군 스프링캠프인 일본 오키나와에 있다. 3년 연속 퓨처스 북부리그 평균자책점 타이틀을 차지했다. 2군 경기에서는 더 이상 보여줄 게 없다. 2015년 이후 3년 만에 1군 스프링캠프에 참가할 수 있다는 희망이 있었지만, 1군 캠프 명단에 그의 이름은 없었다.
Advertisement
이시카와 구장에서 만난 장진용은 "예전 같았으면 실망을 많이 했을 거다. 사실 대부분의 선수들이 어릴 때는 1군 캠프에 못가면 시즌이 끝이라고 생각한다. 나도 마찬가지였다"고 말하며 "2~3년 정도 됐나. 이제는 그런 게 없다. 어디서든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운동할 수 있는 것만도 감사하다. 2군 캠프도 충분히 좋다. 운동을 열심히 할 수 있게 많은 분들이 도와주신다"고 말했다.
Advertisement
장진용은 매 시즌 새로운 선발 후보로 거론된다. 시즌 중에는 선발진에 고장이 생기면 늘 콜업 1순위 후보다. 하지만 1군 마운드에만 오르면 2군에서 던지던 공이 안나온다. 그리고 상대를 압박하는 속구 투수가 아니기에 코칭스태프의 선택을 힘들게 한다. 장진용은 "사실 핑계 댈 것이 없다. 내가 기회를 못잡은 탓"이라고 하면서도 "지난해는 정말 아쉬웠다. 4, 5월 컨디션이 너무 좋았다. 그 때는 콜업이 없었다. 6월 기회가 찾아왔다. 그런데 하필이면 그 때 장염에 걸려 몸에 힘이 하나도 없었다. 어렵게 찾아온 기회라 장염 얘기도 할 수 없었다"고 돌이켰다. 장진용은 지난해 6월 24일, 30일 두 번의 선발 기회를 잡았었다. 그러나 앞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전 4이닝 6실점, 이어진 KIA 타이거즈전 1⅓이닝 6실점을 기록하며 부진했다. 이후 1군에서는 기회가 없었다.
Advertisement
장진용은 "사실 올해도 쉽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안다. 그래도 열심히 운동한다. 이유는 하나다. 프로 선수로서 언제 기회가 찾아올 지 모르기에 항상 100% 상태의 준비를 해야한다. 언제 기회가 나에게 올 지 모르겠지만, 그 기회가 오면 꼭 잡겠다"고 결연하게 말했다.
연예 많이본뉴스
-
이호선, '운명전쟁49' 1회 만에 하차 "평생 기독교인, 내가 나설 길 아냐"[전문] -
노유정, 미녀 개그우먼→설거지 알바...이혼·해킹 피해 후 생활고 ('당신이 아픈 사이') -
[SC이슈] 노홍철, 탄자니아 사자 접촉 사진 논란… “약물 사용 사실 아냐” 해명 -
래퍼 바스코, 두 번째 이혼 발표..법원 앞 "두번 다시 안와, 진짜 마지막" 쿨한 이별 -
'암 극복' 초아, 출산 앞두고 안타까운 소식 "출혈로 병원行, 코피까지" -
지예은 "유재석, 힘들 때 엄청 전화주셔..얼굴만 봐도 눈물난다"('틈만나면') -
'결혼' 최준희, 최진실 자리 채워준 이모할머니에 "우주를 바쳐 키워주셔서 감사" -
제니·이민정 그리고 장윤정까지…'입에 초' 생일 퍼포먼스 또 시끌
스포츠 많이본뉴스
- 1.日 제압하고, 中까지 격파! '컬링계 아이돌' 한국 여자 컬링 '5G', 중국전 10-9 극적 승리...2연승 질주[밀라노 현장]
- 2."박지성, 또 피를로 잡으러 밀라노 왔나" 쇼트트랙 김길리 동메달 '깜짝 직관→태극기 응원' 포착
- 3.'본인은 탈락했은데 이렇게 밝게 웃다니...' 밀라노 도착 후 가장 밝은 미소로 김길리 위로한 최민정[밀라노LIVE]
- 4."울지마! 람보르길리...넌 최고야!" 1000m서 또 넘어진 김길리, 우여곡절 끝 銅...생중계 인터뷰中 폭풍눈물[밀라노 스토리]
- 5.20년 만에 金 도전 청신호! "예상한대로 흘러갔다" 이준서의 자신감→"토리노 기억 되찾겠다" 임종언 단단한 각오[밀라노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