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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최근 경기에서 연달아 패했다. 내가 강해진다면, 실력이 출중해진다면 언제든 높은 곳으로 올라갈 수 있다고 믿는다. 하루하루 실력을 향상시키는 것이 목표다. 포기하지 않겠다"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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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영은 정상호(33·T.A.P)와의 대결을 통해 재도약하겠다는 계획이다. 두 선수는 내달 18일 서울 강서구 KBS스포츠월드(구 88체육관)에서 열리는 'TFC 14'에서 페더급 경기를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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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호는 TFC 아마리그에서 3승 1패를 기록했다. 당시에는 웰터급에서 활동했다. TFC 라이트급 강자 박경수에게 진 경기가 유일한 패배다. 이후 지난해 4월 라이트급으로 내려 생애 첫 KO승을 기록했고, 6월 펼친 첫 프로 경기에선 김수현을 상대로 1라운드 서브미션 승을 거뒀다. 홍준영戰을 통해 자신이 어떤 파이터인지, 화끈함의 끝을 보여주겠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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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타자 간의 대결인 만큼 한 시도 눈을 뗄 수 없는 명승부가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한 명이 한 순간에 고꾸라지는 화끈한 타격전이 펼쳐질 전망이다.
"전혀 긴장되지 않는다"라는 홍준영은 "컨디션이 너무 좋다. 현 체중은 76㎏. 남은 기간 동안 체력을 최대한 끌어올릴 계획이다. 서서히 식단조절을 하면 체중은 자연스레 줄어들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TFC 14'의 메인이벤트는 최승우-김재웅의 페더급 타이틀전이며, 코메인이벤트는 페더급 톱컨텐더 코리안탑팀 이민구와 부산 팀매드 정한국의 명문팀 자존심 대결이다.
이밖에도 '종로 코뿔소' 김두환의 복귀전, 서예담-서지연의 여성부 경기, 독설을 주고받은 황영진·김동규의 2차전 등이 펼쳐진다. UFC 페더급 공식랭킹 7위 '코리안 좀비' 정찬성이 객원 해설로 참여한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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