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가 2017년 첫 번째 아시아 대회를 싱가포르에서 개최한다. UFC는 오는 6월 17일 UFC 파이트 나이트 싱가포르 대회를 싱가포르 실내 체육관에서 개최하며 전 세계 최고의 파이터들이 옥타곤에서 대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UFC 수석 부사장 조 카는 "2017년 첫 아시아 대회를 싱가포르에서 개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싱가포르는 UFC 아시아 본부가 위치한 곳으로 아시아 지역의 UFC 브랜드와 종합격투기 스포츠 성장을 위해 주요 전략지로 여겨지던 곳이다"라고 전했다.
UFC는 지난 몇 년 간 세계적 수준의 대회를 통해 아시아 전역에 열렬한 팬 층을 구축하였으며 마닐라, 마카오, 서울, 도쿄에서 개최된 대회는 수만 명의 팬과 수백 만 명의 TV 시청자를 끌어 들인 바 있다. 또한 UFC는 재능 있는 선수들이 UFC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차세대 종합격투기 선수 개발에 힘쓰고 있다. UFC는 UFC 파이트 나이트 싱가포르 대회를 위해 국제 종합격투기연맹(IMMAF)과 그래플 아시아(Grapple Asia)와 함께 지역 인재들의 재능을 키우고 발전시키기 위해 다양한 활동과 지역 토너먼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싱가폴 관광청의 스포츠 사업부 진 응 총괄은 "싱가포르에서 UFC 대회가 개최되어 매우 기쁘고 많은 기대가 된다. 싱가포르 대회는 UFC가 올해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유일하게 개최하는 경기로 이 지역의 격투기 팬 층 확대를 일으킬 것이다. 스포츠 및 엔터테인먼트의 중심지로서의 싱가포르의 매력을 한층 강화하기 위한 우리의 노력의 일부이기도 하다"라고 전했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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