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랭킹 1위' 김보름(24)이 매스스타트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보름은 23일 일본 홋카이도의 오비히로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열린 2017년 삿포로동계아시안게임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매스스타트에서 8분47초46으로 결승선을 통과, 동메달을 거머쥐었다.
전날 열린 5000m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김보름은 이날 2관왕에 도전했다. 그러나 변수에 울었다. 일본 선수들이 일찌감치 앞으로 치고 나가며 선두권을 형성했다. 다른 선수들과 한 바퀴 가량 차이가 났다. 김보름은 페이스를 유지했지만, 순위를 뒤집지 못한 채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오비히로(일본)=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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