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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홈런은 0-2로 끌려간 2회 첫 타석에서 나왔다. 박병호는 보스턴 좌완 선발 로에니스 엘리아스를 상대로 5구째 직구를 퍼올려 좌측 펜스를 넘겼다.비거리 128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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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는 시범경기지만 초반부터 강한 인상을 주고 있다. 그는 현재 40인 로스터에서 빠져 있다. 마이너리그 신분으로 초청선수 자격으로 스프링캠프에 참가하고 있다. 경기력을 인정받아야 개막전 25인 로스터에 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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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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