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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방송말미 이광수는 '마지막 멤버스위크'를 성공시키겠다는 각오를 밝힌 바 있다. 이에 메이크업, 매니저, 스타일리스트 없이 밤 12시에 멤버들을 소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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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멤버들도 모르게 미션이 시작됐다. 두번째까지 미션의 내용을 알지 못 한채 실패가 됐다. 시간을 지체할 수 없는 멤버들은 갖은 추측을 했고 이광수가 마지막으로 음식을 먹는 것을 세 번의 시도 끝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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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장소는 송지효의 제안으로 포장마차 우동이다. 하지만 일요일새벽 문을 연 포장마차는 없었다. 이에 지인찬스로 박보영과 통화를 했고 "파주에서 촬영하고 있다. 우동은 마포"라고 센스 있게 답해 멤버들은 환호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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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코스로는 우동을 먹지못한 이광수를 위해 제안한 김종국의 떡볶이 집이 선택됐다. 확률을 2배로 올린 이번 미션에는 이광수는 혼자 5인분의 분식을 먹게 됐다.
이번에도 뒤통수 치는 마지막 미션에 황당함을 감추지 못했고, 혼자 택시를 타고 엔징장소로 향했다. 멤버들은 엔딩 장소에 들어서며 불안한 기분을 놓치지 못했다.
결국 엔딩장소에서 최종미션이 공개됐다. 목욕재계로 포문을 연 멤버스 위크의 마지막도 목욕재계다. "목욕재계를 받을 멤버는 단 한명. 최다득표자가 목욕재계 주인공이다"라고 이야기했다.
고민을 하던 멤버들은 '이광수'로 만장일치 투표를 마쳤다. 뒤늦게 도착한 주인공 이광수는 배신감에 분노했고 "소름돋았다"고 토로했다.
하지만 그 순간 PD는 "이광수 히든미션 성공"을 외쳤다. 이광수를 선정한 멤버들이 부메랑이 되어 물폭탄을 맞는 것. "7년 동안 이러지 않은 적이 없었다"는 이광수의 예언이 적중했다.
물폭탄을 단 한명, 룰렛에 이광수 마음대로 이름을 썼고, 돌려진 룰렛은 '유재석' 당첨이다. 유재석은 "따음부터 더욱 열심히 합시다"라는 응원을 보내며 시원하게 목욕재계를 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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