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에서 폭우로 인한 피해가 확산되고 있다.
26일(현지시간) 일간 라 테르세라 등 현지언론은 칠레에서 폭우로 4명이 숨지고 400여만 명이 단수 피해를 겪는 등 피해가 확산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폭우가 쏟아지면서 곳곳에서 산사태가 발생, 수도 산티아고의 주요 식수원인 마이포 강으로 진흙과 돌이 유입돼 시 당국이 수돗물 공급을 중단했다.
클라우디오 오레고 산티아고 주지사는 "식수공급이 언제 재개될지 모른다"면서 "마이포 강이 깨끗해지기 전까지 수돗물 공급을 보장할 수 없다"고 말했다.
칠레 내무부는 이번 폭우로 현재까지 최소 4명이 숨지고 7명이 실종된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도로가 유실되고, 다리가 끊어지는 등의 피해로 인해 산티아고 동부 코르디예라 지역 주민 천200명을 비롯한 3천300여 명이 고립되어 있다고 전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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