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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두 사람에게 찾아온 행복은 그리 길지 않을 예정이다. 그의 계획을 눈치챈 차민호(엄기준 분)가 병원을 급습해 주변 일대 수색에 나서고, 설상가상 치료를 받지 못한 부상이 악화되면서 점점 열세에 부딪히게 되는 것. 그런데 이때, 영영 적으로 남을 줄 알았던 감방 동기 이성규(김민석 분)가 나타나 정우에게 손을 내밀며, 정우와 하연, 성규는 함께 탈출을 도모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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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또 한 번 안방극장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적실 병원 입원실 재회 장면은 촬영장 역시 눈물바다였다는 것이 관계자의 전언. 애타게 그리던 딸 신린아와 만난 지성은 지켜보는 이들까지 몰입하게 만드는 애절한 눈물 연기를 펼쳤고, 조영광 감독의 OK 사인이 떨어진 후에도 한참이나 흐르는 눈물을 주체하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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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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